(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의 출시를 앞두고 디자인에 이어 핵심 기능을 공개하며 관심 몰이에 나섰다.
LG전자는 2일 자사 페이스북 계정에 LG V40 씽큐의 '매직포토' 기능을 소개했다.
매직포토는 사진과 동영상을 융합한 새로운 기능이다. 이용자는 정지된 사진의 일부 영역만 지정해 동영상처럼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마법같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기능"이라며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는 물론 SNS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로 신선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LG전자 자체 설문조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카메라(87%)와 함께 SNS(80.3%)를 꼽은 바 있다.
LG전자는후면 3개, 전면 2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씽큐를 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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