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광명시는 시정혁신위회가 민선 7기 시정 로드맵을 제시하고 4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로드맵은 ▲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 광명시민정치교육원 설립 ▲ 청년기본조례 개정 및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설치 ▲ 일자리산업진흥원 설립 ▲ 의료복합산업 유치 추진 ▲ 예술인 창작촌 마련 ▲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등 15개의 혁신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혁신위 활동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일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담당 부서별로 혁신위가 제안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서를 받아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지난 8월13일 출범한 이후 공약 113건과 현안 18건 등 131건의 정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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