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설립…연구·개발 협력

입력 2018-10-02 10:31   수정 2018-10-02 21:35

한수원-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설립…연구·개발 협력



(경주·울산=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해오름동맹 3개 지방자치단체가 2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시, 경북 포항·경주시가 산업과 역사·문화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연합체다.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원자력 혁신센터는 '한수원-해오름동맹 R&D(연구개발) 협력사업'을 총괄해 맡는다.
이 사업은 2021년 3월까지 한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하고 포항, 경주, 울산지역 6개 대학이 주관해 원자력 안전성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혁명 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한다.
6개 대학은 경주 동국대와 위덕대, 울산과기원, 울산대, 포항공대와 한동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오름동맹 연구개발 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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