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8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3∼6일 독일을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2일 밝혔다.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통일부와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가 4일부터 이틀간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천 차관이 한국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천 차관은 독일 측 위원장인 크리스티안 히르테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차관, 카타리나 란드그라프 기독민주당 의원 등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