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세계화 경북이 앞장…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입력 2018-10-02 17:23  

한복 세계화 경북이 앞장…서울서 국제심포지엄·패션쇼



(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오는 3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한복문화 홍보 국제심포지엄 및 패션쇼'를 연다.
경북도가 한복진흥원 건립 홍보를 위해 주최하는 행사에는 대한민국 한복 명장, 한복 관련 기관·단체, 각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복진흥원 건립 현황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일본·미얀마 전통의복과 한복 상호 기증식, 패션쇼도 마련했다.
한복진흥원은 내년 4월까지 국·도비 등 225억원을 들여 상주시 함창읍 명주테마공원 일대 1만9천438㎡ 터에 짓는다. 전시홍보관, 한복 전수학교 등이 들어선다.
또 안동 삼베, 영주 인견, 영천 천연염색, 상주 명주 등과 연계한 한복 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국 전통문화 핵심인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데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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