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FOX채널은 오는 8일 밤 11시 좀비를 소재로 한 인기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9를 처음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워킹데드'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 격으로,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존의 공동체 모습과는 다른 진화된 문명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생존자들의 갈등과 성장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새로운 악역 위스퍼러의 등장과 하차한 앤드루 링컨의 뒤를 이어 누가 리더 역할을 대체하게 될지 등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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