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폭력피해 상담 안내자료 5개 국어로 제공

입력 2018-10-04 12:00  

이주여성 폭력피해 상담 안내자료 5개 국어로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주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폭력피해 긴급지원·상담서비스 지원 안내자료를 5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카드 뉴스와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됐으며 카드 뉴스의 경우 다문화가족 종합정보전화센터 다누리콜센터(☎1577-1366)가 제공하는 이주여성 폭력피해 긴급지원 서비스 지원 체계를 자세히 담았다.
인포그래픽 자료는 다누리콜센터가 이주여성에게 제공하는 전반적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상담 안내자료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등을 통해 배포된다.
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이주여성은 언어장벽, 정보부족 등으로 폭력피해가 더욱 심각할 수 있어 반드시 자국어 상담과 통역이 필요하다"며 "이번 온라인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바탕으로 이주여성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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