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4일 도가 제작비를 지원한 다양성 영화 3편이 부산국제영화제(4∼13일)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을 통해 소개되는 다양성 영화는 하윤재 감독의 '빵꾸', 신아가·이상철 감독의 '속물들', 강동헌 감독의 '기도하는 남자' 등이다.
이들 작품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각각 제작비의 5천만원을 지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3개 작품을 포함해 모두 10개 다양성 영화의 제작비를 작품별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기획개발을 지원한 이유빈 작가의 '이 비가 그치면' 등 시나리오 3편은 부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Link of Cine Asia'(아시아 영화포럼&비즈니스 쇼케이스)에 참여해 국내외 영화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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