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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2일 SGI서울보증·참수리사랑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범죄 피해 때문에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거나 의료·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혜화경찰서가 선정하면, SGI서울보증이 참수리사랑에 기탁한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공헌 활동 중인 기업·단체들과 협약해 범죄피해자들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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