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도시철도 운영과 건설을 맡는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운영직 36명, 토목직 26명, 건축직 4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35명, 신호직 9명, 통신직 19명 등 모두 144명을 뽑는다.
경력경쟁시험은 전산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직(전산) 3명을 선발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직 9명, 기계직 2명, 전기직 5명을 채용한다.
철도안전법에 따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직 6명과 운전직 32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이다.
다음 달 18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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