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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오는 6일 개최 예정이던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13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가 6∼7일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해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주시는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축제 연기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또 태풍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 회암사 터인 회암사지(사적 제128호)에서 열리는 역사체험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 양주 무형문화재와 퓨전국악 등 문화공연, 왕실문화와 조선 역사 등 체험교육, 역사 퀴즈대회, 연날리기, 조선 캐릭터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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