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5∼7일 개최하려다 일정 변경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일정이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미뤄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4일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부산 센텀KNN광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릴 올해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13∼14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이번 페스티벌은 5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미뤄지고 기간도 이틀로 줄게 됐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레저스포츠 저변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공단이 2016년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은 홈페이지(http://leisure-sports.kr/)에 일정 변경 공지글을 올리고 요트 및 체험프로그램 사전 접수자에게는 개별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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