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cms/2018/06/02/01/C0A8CAE200000163BD96377500000189_P2.jpg)
(신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4일 오후 6시 34분께 전남 신안군 칠발도 서쪽 9㎞ 해상에서 20t급 통발 어선 선원 양모(40)씨가 잠수를 하고 나왔다가 숨졌다.
선원이 쓰러졌다는 선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양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스크루에 꼬인 자망 그물을 풀기 위해 양씨가 장비를 갖추고 잠수하고 나온 뒤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