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7천 건으로 전주보다 8천 건 감소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용 호조와 맞물려 감소 흐름을 이어왔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최근 캐롤라이나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일시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7천 건으로 500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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