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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27)이 오는 11월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연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처음 마련하는 자리다.
남우현은 지난달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활동했다. 또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에서 아모스 스커더 역으로 활약 중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감미로운 보컬과 라이브 밴드 연주를 통해 남우현의 매력을 보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데뷔한 인피니트는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태풍', '텔 미'(Tell Me) 등 히트곡을 냈다. 지난 5월에는 리더 김성규가 입대해 팀 휴식기를 갖고 있다.
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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