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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데이브레이크(김장원, 정유종, 이원석, 김선일)가 오는 11월 23∼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연말 콘서트 '언박싱'(Unboxing)을 연다.
5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는 선물 포장을 풀 때 느끼는 설렘과 같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멤버들은 "데이브레이크 대표곡은 물론, 그동안 쉽게 들을 수 없던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7년 첫 정규앨범을 낸 이들은 '좋다', '범퍼카', '팝콘',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대표곡을 냈다.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제사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석 8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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