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일본 진출…11월 현지 데뷔싱글

입력 2018-10-05 09:19  

드림캐쳐 일본 진출…11월 현지 데뷔싱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드림캐쳐가 일본 음악 시장에 진출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가 오는 11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음반 '왓'(What)을 내고, 이에 앞서 도쿄와 오사카에서 프로모션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왓'은 드림캐쳐가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얼론 인 더 시티'(Alone In the City)의 타이틀곡을 일본어로 번안한 곡이다.
아울러 음반에는 한국에서의 데뷔 싱글 '체이스 미'(Chase me)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신곡 '아이 미스 유'(I miss you)가 담긴다.
해피페이스는 "K팝 시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고 드림캐쳐만의 매력을 보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지난해 1월 싱글 앨범 '악몽(惡夢)'으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 2014년 5인조 걸그룹 '밍스'로 데뷔했다가 큰 빛을 보지 못하자 멤버 두 명을 추가해 재데뷔를 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독특한 콘셉트가 화제를 모으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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