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10일 낮 12시 새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마이 뮤직'(The Story of My Music)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5년 앨범 '퀸 오브 퀸'(Queen Of Queen) 이후 3년 만의 신보다.
앨범에는 신곡 3곡과 이전 발표곡을 새로운 창법으로 리메이크한 '서울 평양 반나절', '어쩌면 좋아' 등이 수록됐다. 신곡 작업은 홍진영의 '엄지 척' 등을 만든 작곡가 최고야·작사가 최비룡 콤비, 작곡가 김동찬이 맡았다.
1993년 데뷔한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과 2008년 KBS 2TV '1박 2일' 시즌1에서 기상송으로 쓰여 일명 '뱀이다' 송으로 불린 '참아주세요' 등의 대표곡이 있다. 또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다둥이 엄마', '슈퍼맘'으로 사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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