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지역공무원 노동조합이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힘을 모은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8일 지역 4개 공무원 노조와 청렴 협약을 하고 어떠한 청탁이나 알선, 금품 등 수수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상시 소통 채널을 가동하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 과제를 마련해 이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수립 과정에 직원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와 공무원노조가 힘을 모아 관행적 부조리를 척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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