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닷새째 자금이 들어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24억원이 순유입됐다.
39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71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270대로 물러서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0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째 순유입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조6천66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04조3천991억원, 순자산은 105조3천779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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