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종합상황실 현판식'이 열렸다.
종합상황실은 체전이 열리는 동안 매일 분야별 현장 상황과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다가오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컨트롤 타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체전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익산 등 전북 14개 시·군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