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황인권 제43대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이 5일 오후 취임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한 취임식에는 지역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군 장병 등이 대거 참석했다.
황 사령관은 "전투 중심, 현장 중심, 사람 중심 전투형 부대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강군을 육성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2작전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황 사령관은 3사 20기로 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51사단장, 제8군단장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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