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경북 김천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김천지점은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낙동강 지류인 감천 유역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40분 현재 수위가 1.53m를 기록, 주의보 수위(1.5m)를 넘어섰다. 홍수경보 발령 수위는 2.5m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김천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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