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인재육성재단은 올해 하반기 장학생 332명을 선발해 3억1천6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선발 내용은 성취 장학생 196명과 청년희망 장학생 120명 등이다.
학년 별로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90명, 외국인 유학생 16명이다.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외국인 유학생 80만원, 청년희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다.
성취 장학생은 학업성적 및 봉사실적이 우수한 지역 중·고·대학생이고, 청년희망 장학생은 대학생 가운데 소득분위와 전체 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한다.
신청 및 접수는 8∼26일까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서 신청한 뒤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재육성재단은 12월 초까지 대상자를 선발한 뒤 12월 중순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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