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전국체전…익산시 120개 의료지원반 운영

입력 2018-10-07 11:36  

안전하고 건강한 전국체전…익산시 120개 의료지원반 운영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제99회 전국체전(10월 12∼18일) 주 개최지인 전북 익산시가 체전 기간에 120개 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


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주 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에 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경기장 20곳에 의사 23명,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170명, 운전원 11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
익산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장마다 의료지원팀도 상주시킨다.
시는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을 체전 환자 이송·치료병원으로 지정했으며, 개막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 인근 원광대병원에 현장 응급의료소도 운영한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1일부터 경기장과 주변의 친환경 방역소독도 마쳤다.
시는 수인성 감염병에 대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식수관리를 강화하고, 150개 병원의 질병정보를 모니터해 집단환자 발생을 감시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체전 참가자와 방문자를 위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체성분 측정, 한의약 건강증진, 사상체질 검사, 구강 및 치매 관리방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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