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크루셜텍[114120]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8일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크루셜텍은 전 거래일보다 22.56% 내린 1천785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1천75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거래량은 전장의 7배에 육박하는 312만여 주로 집계됐다.
이날 매수·매도 상위 창구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크루셜텍은 운영자금 285억원과 시설자금 40억원 등 총 32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5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