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10/08/AKR20181008030700030_01_i.jpg)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누적 판매량 3천300만병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블랙보리는 국내 최초로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해 일반 보리차 음료보다 진하고 구수한 맛이 강점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출시 후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음료 시장 비수기에도 출시 6개월 만에 2천만병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맛과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 숭늉의 구수한 맛을 구현했다"며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고, 카페인·설탕·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모든 연령층에 물 대용 음료로 주목받는다"고 소개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1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블랙보리 기프티콘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