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2년 차 국정 운영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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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 '밤샘토론'이 100회 특집으로 최장시간 토론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 0시 20분에 방송하는 '밤샘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 2년 차 국정 운영 성적표는?'이라는 주제로 여야 5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논객(이철희-박성중-오신환-최경환-김종대 의원)과 청년 논객들(여선웅-정현호-김수민-최준호-정혜연)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기존 방송기록은 3시간 57분 19초인데, 이번에는 '자정부터 해 뜰 때까지' 토론하는 게 목표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장시간 토론에 대비해 선수 교체 룰도 도입했다.
제작진은 "과연 어느 당이 가장 먼저 선수교체를 단행할지,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키는 논객은 누가 될지, 날카로운 질문으로 출연자를 꼼짝 못 하게 할 시민논객(스페셜 시민논객 3인 등 30여명의 대학생 논객)은 누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함께 밤을 새운 시청자 100명에게는 선물도 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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