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이달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 부산연구개발특구가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는 공공기술을 이전받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지역 기업 7개사가 참가한다.
영상장비 제조 전문기업인 브이티엠, 화재·가스감지기 전문기업 비아이산업, 용접자동화 설비업체인 종합기계, 조선해양플랜트용 청정소화설비 업체 팀솔루션 등이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현송콘트롤스는 조선해양플랜트용 콘트롤밸브를, 아이플러스원은 침몰선박 위험표시 등부표를, 유디엠은 유체 베어링 제품을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올해 해양플랜트 전시회에는 35개국에서 253개사가 8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해양플랜트 전시회 외에 수출상담회, 기술콘퍼런스 등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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