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시작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오는 12일 오후 1시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신한대학교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한 취업박람회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으로 꾸며진다.
취업관에서는 구인업체 40여 곳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생산직, 경비, 행정보조, 주방보조, 서비스업 등 직종 채용을 하게 된다.
전시관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장애 체험,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전시 및 시연도 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등 장애인 구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031-856-5300)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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