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 의료인·구조사 450여명 투입…전북도 비상근무 유지

입력 2018-10-08 14:24  

전국체전에 의료인·구조사 450여명 투입…전북도 비상근무 유지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감염병 예방과 특별방역 관리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 336개 모든 경기장에 의사 66명, 간호사·응급구조사 390명, 구급차 286대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배치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2개 후송병원도 지정했다.
아울러 체전 기간 도와 시·군 보건소에 의료지원본부를 구성해 경기장 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응급환자 후송 등 의료지원을 총괄하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도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전혀 없는 전국체전을 위해 도와 14개 시군에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경기장과 선수단이 묵는 숙소 주변을 소독했다.
진드기 매개 질환과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을 위해 익산 주 경기장 잔디와 축구장, 야구장 주변 풀숲에 대한 소독도 병행했다고 도는 덧붙였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