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공공문장 바로쓰기 운동을 벌이는 (사)우리글진흥원은 올해 '우리글 사랑 자치단체 대상'에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소통을 촉진하고 공공문장의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양시는 작은 마을공원 안내문에까지 올바른 공공문장을 사용하려고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우리글진흥원은 '2018 공공문장 바로 세우기 시민운동' 대상 수상자로는 제주도 지질공원 안내문, 강남구청 소식지 등지에서 잘못된 표현을 찾아내 바로잡은 서울 중앙고 학생 박시현 군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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