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8일 낮 12시 20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교차로를 지나던 카고 트럭이 곡각지를 회전하다가 트럭에 실려 있던 냉동새우 800상자 중 일부가 도로로 떨어졌다.
새우 상자가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막아 2시간 동안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수신호로 차량을 소통시키는 한편, 도로에 쏟아진 새우 상자를 다른 차량에 옮겨 실어 2시간 만에 차량 소통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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