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도시락·삼각김밥에 올해 햅쌀 쓴다

입력 2018-10-09 15:13  

세븐일레븐, 도시락·삼각김밥에 올해 햅쌀 쓴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 미반 상품에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에게 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미반 상품을 제공하고자 매년 갓 수확한 햅쌀을 사용해 밥을 짓고 있다"며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로 선정된 '삼광미' 햅쌀을 사용해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높다"고 소개했다.
세븐일레븐은 쌀 품종 선택부터 최종 상품화와 사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밥 소믈리에'를 두고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밥 소믈리에는 쌀의 산지·품종·영양·취반 등에 관한 지식을 인정받은 사람으로, 밥을 짓는 전반적인 노하우를 습득한 전문가다. 사단법인 일본취반협회가 주는 국제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세븐일레븐은 "최상의 밥맛을 유지하고자 도정 3일 이내의 쌀로만 밥을 짓는다"며 "보통 2일 이내에 전량을 사용하고, 25도 이하·습도 70% 이하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도시락 용기 뚜껑을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는 안전한 PP 용기로 바꾼다.
세븐일레븐은 "PP 용기는 고온에서도 형태의 변형이 없고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라며 "내열 및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뚜껑을 덮고 도시락을 데울 수 있게 돼 수분 이탈을 막아 밥맛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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