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9일 전북 전주혁신도시 본사 운동장에서 전국드론축구대회를 열었다.
전국 24개 일반부 드론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장애물이 설치된 20m 코스를 빠르게 완주하는 '유소년 드론 레이싱 대회'가 함께 열렸고, 각종 드론을 전시·체험하는 드론 홍보관도 설치됐다.
최창학 LX 사장은 "드론 관련 산업은 혁신성장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드론 체험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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