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 300명을 대상으로 인물화를 그려서 선물하는 '희희락락' 행사를 오는 13일 진행한다.
10일 무등산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증심사지구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화가 40명이 다양한 미술기법과 화구로 무등산 풍광 속 탐방객의 표정을 화폭에 담아낸다.
그림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전시한 뒤 집으로 배송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체험, 사진전 등 여러 참여 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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