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울릉군 특산물 개발해 판매 지원 나선다

입력 2018-10-10 11:22  

GS리테일, 울릉군 특산물 개발해 판매 지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GS리테일은 10일 경북 울릉군과 지역 특산물 유통망 확충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의 주요 특산물인 명이나물, 고로쇠 수액, 건오징어 등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울릉군 주민들의 판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GS25와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울릉도 특산물 관련 매출을 5년 안에 100억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취급 품목 수도 5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이 지난 8월 울릉군과 손잡고 출시한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은 현재까지 60만 개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
gatsb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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