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살 아동학대 의혹…경찰 50대 보육교사 조사

입력 2018-10-10 11: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서 1살 아동학대 의혹…경찰 50대 보육교사 조사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1살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보육교사 A(46·여)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서구 한 어린이집에서 밥을 먹이던 A(1)양의 귀를 앞뒤로 2∼3차례 잡아당기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올해 8월 10일에도 이 어린이집에서 B(1)양 상체를 자신의 몸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기는 등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인천시 서구는 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민원을 받고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해 8일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으로부터 CCTV를 임의로 제출받아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며 "보육교사, 원장, 학부모를 조사한 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학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