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 11월 4일 개막

[경기소식]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 11월 4일 개막

(안성=연합뉴스) 제18회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4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코스에서 남녀별로 진행된다.
하프코스는 종합운동장∼금광초∼송아지경매장∼윈체스트골프장∼동양촌 마을 입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며, 10km 코스는 종합운동장∼개산사거리를 반환점으로·5km 코스는 종합운동장 ∼금광 하나로마트 사거리를 반환점으로 각각 돌아온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경품으로 대형냉장고·대형 TV·세탁기·청소기·자전거 등과 안성맞춤 농특산물(포도·배·쌀·인삼)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안성시 육상연맹 홈페이지(http://www.anrun.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정세훈 안성시 육상연맹 회장은 "올해 수천 명의 마라토너와 그 가족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연맹 차원에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 등을 세밀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농악, 대만 이란 국제예술축제 초청 공연

(평택=연합뉴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이 오는 16∼22일 대만에서 열리는 '2018 이란 국제 예술축제'에 공식 초청돼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친다.
이 축제는 대만 이란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의 다양한 공연예술 단체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제예술 축제다.
평택농악보존회 조한숙 회장은 "평택농악의 흥과 신명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통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농악이 세계적인 공연예술로 널리 알려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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