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신개념 매트리스인 '유로 602 포시즌'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수면 관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매트리스도 국내 소비자의 주거 환경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제품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탈부착이 가능한 패드와 토퍼, 그리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매트리스 최상단의 '포시즌 패드'는 25∼50도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패드 좌우의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제어가 가능하다.
신제품 '유로 602 포시즌 매트리스'는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체험판매장, 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샘 관계자는 "신제품은 하루 15시간 온열 기능 사용을 가정하면 월 1천 원 정도의 전기료로 효율이 높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에 맞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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