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퍼시스그룹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생활가구 일룸의 키즈 소파 '아코'는 2018 IDEA에서 은상을, 의자 전문 시디즈의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이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으며, 일룸의 학생방 가구 '로이' 시리즈와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퍼시스는 디자인 경영에 힘입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모두 40회 이상 수상의 최다 기록을 냈다고 전했다.
권수범 수석 디자이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디자인 혁신으로 사용자가 행복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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