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의 복분자주가 11일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된 것은 고창서해안복분자주의 대표 제품인 '선운'으로, 최상급 고창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발효시킨 술이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는다.
2만병(7천만원어치)이 선적됐으며 현지 반응이 좋으면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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