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와 펍지주식회사는 1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첫 공식 대회로 총상금은 1억1천만원이다.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 배틀그라운드 트레일러가 찾아가는 오프라인 예선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예선이 함께 진행된다.
펍지주식회사는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1월 18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에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총 80명의 일반인 플레이어를 선발한다.
최종 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펍지 모바일 스타 챌린지' 참가권 및 항공권, 숙박권이 제공된다.
KT는 이 대회에서 5G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올레tv 모바일에서 지역별 예선전을 유명 인플루언서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 및 VOD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온라인 사이트(streetchallenge.pubgmobile.kr)에서 예선 지역을 확인하고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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