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심켈로그는 11일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결식 위험 어린이에게 11만 명분의 시리얼을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오는 15∼19일 11번가에서 켈로그 제품을 1개 사면 자동으로 1개 제품이 푸드뱅크의 '희망 나눔팩'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된 제품은 방과 후나 주말, 방학 때 결식 위험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미니 시리얼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과 혜택이 주어진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착한 소비' 문화를 장려할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실천하는 나눔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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