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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12일부터 다음 달까지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지원(TrackⅠ) 세미나&멘토링' 프로그램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력(노무), 판로(마케팅), 투자(자금), 인증(제도) 등으로 나눠 전문가 특강과 고충 공유 토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직접 연계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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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찾아가는 기업현장 진단을 통해 확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심층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도 강화해 연구소기업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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