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경북 영천호에 내린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11일 해제했다.
지난 1일과 8일 영천호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를 측정한 결과 2차례 연속 관심 단계 기준(1천 cells/㎖ 이상∼1만 cells/㎖ 미만)보다 적게 검출됐다.
영천호는 지난달 12일부터 29일 동안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로써 경북 칠곡, 강정고령, 영천호, 운문호, 안계호, 덕동호 6곳에 내렸던 조류경보는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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