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교차 크고 쌀쌀…평년보다 5도 낮아

입력 2018-10-12 06:22  

부산 일교차 크고 쌀쌀…평년보다 5도 낮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2일 부산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구 대청동을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9.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5도가량 더 낮아 쌀쌀하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청명하고 맑겠다.
주말인 13∼14일에도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부터 평년과 비슷해지겠다.
부산기상청은 "지난 11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아침에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복사냉각으로 인해 내륙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상태"라면서 "일교차 크고 쌀쌀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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