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9개 예술단체·61개 문예회관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지역 문예회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기 위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특별기획 프로그램 -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세상'이 10~11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한문연 호남·제주지회, 익산예술의전당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99개 예술단체와 61개 문예회관이 참여했다.
지역민들과 지역 문예회관, 예술단체 간의 정보 교류 축제로서 공연, 아트마켓,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 배우 바다, 민우혁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달 말께 2019년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위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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