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12일(현지시간) 오전 독일 쾰른에서 뮌헨으로 향하던 고속열차에서 불이 나 객차 2량을 태웠으나 승객은 다치지 않았다.
고속열차 ICE(이체)는 객차 안에서 연기가 나자 비상 정차했고, 승객 510명이 대피했다.
독일 국영철도회사 도이체반은 이 구간을 폐쇄하고 다른 구간으로 열차들이 우회하도록 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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