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0월 두 번째 일요일인 14일 대구·경북은 청명하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영주 섭씨 3.5도, 봉화 4.1도, 문경 5.1도, 영천 5.3도, 포항 11.0도 등으로 3∼11도 분포를 보였다. 대구는 8.0도였다. 이는 평년보다 2∼3도가량 낮다.
그러나 낮 최고 기온은 19∼21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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